셜록 홈즈

영화 본 후에 2009/12/30 01:45
셜록 홈즈
감독 가이 리치 (2009 /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드 로, 레이첼 맥아덤즈, 마크 스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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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매우 오랜만에 영화를 본 것 같다
LGT영화요금제를 쓰는데 티켓이 한장 남아서 버리긴 아깝고...
그래서 얼른 뒤져서 선택한게 이 영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참 연기를 맛깔나게 하는 것 같다
나이도 많아보이고 꽃미남도 아니지만,
몸도 좋고 그 시치미 뚝 떼는 표정이 너무 마음에 든다
이 영화는 익히 알던 셜록 홈즈의 이야기라기보단
셜록 홈즈의 설정만 따서 쓴 액션 활극이다
소설의 셜록 홈즈와 비슷한 설정이지만 싸움을 잘한다는게 다른점이라면 다른점
하지만 그 액션이 참 멋있다
초반에 나오는 액션씬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그냥 투탁투탁 싸우는게 아닌 동작 하나하나를 슬로우로 보여주는 액션이어서 왠지 뭔가 있어보인다고나 할까

스토리만 보자면 뭔가 특별한게 있는건 아니지만
그의 활약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은 훌쩍 넘어간다
홈즈와의 인연을 결혼이라는 핑계로 끝낼려는 왓슨의 활약 또한 볼만하다
그냥 샌님같은 왓슨이 아니라 홈즈와 마찬가지로 몸놀림이 상당히 괜찮았다
그리고 홈즈가 사랑해버린 범죄자 아이린은 첫 등장땐 별로였지만,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지녔다
마지막으로 이런 히어로물(거의 홈즈의 독무대니 히어로물이라고 불러도 될듯)에서 꼭 등장하는 악당 역시 적절하다
덧붙이자면
다음편을 암시하는 결말까지....

오랜만에 보기도 하고 또 혼자 본 영화였지만 매우 만족하면서 극장을 나왔다
2편이 기대되는 그런 영화였다고나 할까?
별 5개 만점에 4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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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막강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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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임(fame)

영화 본 후에 2009/09/29 06:14
페임
감독 케빈 탄차로엔 (2009 / 미국)
출연 애셔 북, 케이 파나베이커, 케링턴 페인, 폴 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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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영화

참 볼만한 영화가 없는 요즘
그나마 사람들의 평이 좋은 이 영화를 봤다

출연진들은 거의 익숙하지 않은 얼굴들이었지만, 왠지 익숙한 느낌들이었고
영화의 음악은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

뉴욕의 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졸업할 때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인데
나름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고 뽑혀서 이런저런 실력발휘들을 하다가
역시나 사기를 당하는등의 실패를 맛보고 다시 정신차리는 아이
그리고 클래식피아노로 뽑혔지만, 정말 자신의 재능이 뭐고 자기가 하고싶은 분야가 어떤건지에 대해 고민하는 아이가
우연한 기회에 노래를 부르게 되고 거기에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고,
발레리노가 되겠다고 시골에서 올라왔지만,
결국 졸업할 때까지 인정받지 못하고 자살까지 할 뻔 하다가 마음을 추스리고 고향에 돌아가는 아이 등등...
몇가지 이야기가 더 나오지만
아무튼 이런 저런 학생들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보여준다

영화 속에서 교훈이나 얻을 내용을 발견하길 좋아하는데
이 영화에선 딱히 그런것 까진 없었다
그래도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을 음악과 춤이 나와서 나름 괜찬았던 영화
우리나라도 이런 뮤지컬 영화가 나오면 좋을텐데...

별 5개 만점에 3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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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막강청년
TAG Fame, 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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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105)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고 들었다
그게 나를 지으신 이유겠지
하지만 솔직히 나는 그 계획이 뭔지 잘 모르겠다
그냥 사랑받고 사는거라면 아무거나 해도 되겠지만
날 위한 놀라운 계획이 있다고 하는데 그냥 가만히 있을수야 있나...

정말 많이 기도한 것 같다
날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그 뜻은 과연 이 땅에서의 뜻일까 아니면 천국을 말하는 것일까
천국이라고 한다면 너무 많은 것이 단순해진다
그냥 이 땅에서는 무난하게 살아가면 되니까
누군가를 향한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살지 않아도 큰 문제 없으니까
하지만 하나님은 분명 나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셨고
당신을 믿도록 하셨으며 내게 말씀을 주셨다
그렇다면 분명 이 땅에서의 내 일이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과연 그것이 무엇일까...
내가 이 땅에서 해야하는 일이 무엇일까 라는 기도를 정말 많이 또 오래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약 28년정도의 신앙생활을 해온 이 시점에도 나는 그 뜻이 무엇이라도 명확하게 말 할 자신이 없다
내가 못들은건지 하나님께서 말씀하지 않으신건진 잘 모르겠지만
많은 부분이 헷갈리는건 사실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여러가지 해석이 있겠지만,
이스라엘 민족은 밤에 다닐때 발에 등을 달고 다녔다고 한다
먼 곳을 비추는게 아닌 한걸음 앞을 보고 넘어지지 않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내게 이런걸 원하시는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나는 네 길에 빛을 비추기도 하지만, 네 발에 등을 달고싶다. 일단 한걸음씩 따라오거라"하면서...

솔직히 잘 모르겠다
뒤돌아 봤을때 내가 얼마나 올바르게 길을 걷고 있는지
하지만 나는 하나님을 믿기에
내 한걸음 한걸음을 인도하는 하나님을 믿기에
더이상 고민하지 않고 그 한걸음을 제대로 걷는데 노력해야겠다
어쩌면 궁금하더라도 참고 따라가는 모습을 원하시는 건지도 모르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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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막강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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